“거푸집…” 닮은꼴로 난리 난 RM 사촌 동생, 직업은 더 놀랍다 (사진 16장)

2020-07-07 23:10

RM과 닮은꼴로 화제 된 사촌 동생 서지연
10대의 나이로 챔피언 타이틀 따낸 이종격투기 선수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26)을 꼭 닮은 그의 사촌 동생이 화제 됐다. 닮은 외모뿐 아니라 사촌 동생의 직업이 밝혀져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결혼해서 딸을 낳아도 이보다 더 닮을 수는 없을 것 같은 사촌 남매.jpg'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RM과 사촌 동생 서지연(20) 씨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었다.

서지연 씨는 RM의 외가 쪽 동생이다. 서지연 씨는 쌍꺼풀이 없는 눈매와 이목구비의 분위기가 RM을 닮아 있었다.

서지연 인스타그램
서지연 인스타그램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글쓴이는 서지연 씨의 전신이 나온 사진을 올리며 "작은 얼굴과 길고 쭉 뻗은 비율까지 닮았음"이라고 설명했다.

귀여운 인상의 서지연 씨지만 그는 '강한 직업'을 갖고 있었다. 서지연 씨는 이종격투기 챔피언이다.

이하 서지연 인스타그램
이하 서지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서지연 씨는 격투기 입문 두 달여 만에 종합격투기 시합에 출전해 태권도 선수 출신 상대방에게 기권을 받아냈을 정도로 타고난 파이터다.

방탄소년단 RM의 친척여동생은 파이터?! ‘스무 살 챔피언’ 서지연 “어릴 때부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좋아했어요. 격투기를 하게 된 것은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그 길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죠.” 새하얀 얼굴에 방끗방끗 잘 웃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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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서지연 씨는 지난해 11월 기준 12전 8승 4패의 전적을 자랑했다. 서 씨는 10대의 나이에 필리핀의 메이저 종합격투기(MMA) 단체 URCC의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