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이 이번에도 또 일을 벌였다.
패션 잡지 맥심 코리아는 최근 '2020 미스 맥심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매년 열리는 모델 선발대회로 나이, 키, 직업 등 자격 제한은 없다.
지난 6일 미스 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 결정전 투표가 끝났다. 22명 중 득표수 상위 12명만 3라운드에 진출했다.
MLB파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위권을 차지한 참가자를 두고 "왜 순위가 낮은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번 참가자들이 눈에 띈다는 반응이다.
다음 투표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 화보가 맥심 코리아 잡지에 실린다. 일부 참가자는 맥심 전속 모델로도 선발된다. 지난해 우승자는 아나운서 김나정 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