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 씨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 스크린에 모습을 보인다.
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최다니엘이 tvN 토일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출연한다. 이미 촬영은 지난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조용 작가의 전작인 '저글러스' 인연으로 성사됐다. 최다니엘씨는 지난 2017년 겨울 방송된 조용 작가의 입봉작 KBS 2TV '저글러스'에서 주인공 남치원을 연기했다. 그 인연이 특별출연까지 이어졌다. 최다니엘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대립하는 병원 내 캐릭터로 등장한다.
배우 최다니엘 씨는 모델 출신의 배우로서 지난 2008년 일명 '되고송' CF로 이름을 알린 뒤, 같은 해 노희경 작가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MBC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