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 씨가 지민의 괴롭힘 폭로를 한 이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극단적 시도를 여러번 했다는 권민아 씨는 지민의 진실된 사과를 원했지만, FNC엔터테인먼트의 선택은 지민의 AOA 탈퇴와 날치기 사과문이었다는 비판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후폭풍 속에 그룹 내 방관을 했던 멤버들에게도 분노가 번지고 있다. 이 분노는 AOA의 멤버 설현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팀내 지민과 설현이 유독 절친이었다는 이유로 '팀내 괴롭힘을 방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의혹과 동시에 지난 2016년 지민과 설현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었던 사진이 나왔다.
과거 방송에서 설현은 지민의 아바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서로에 대한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방송에서 설현 자신이 "저는 지민언니 말 진짜 잘 듣거든요"라고 말을 하며 방관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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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사진과 영상이 계속 나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설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왜 방관을 하였는가", "해명은 안하는가"와 같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