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이 위 내시경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초밥 75접시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회전초밥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위 내시경을 받느라 18시간 공복 상태에서 촬영됐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위 내시경 하니까 속이 좀 이상하다"라며 "많이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약간 속이 이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식당에 들어선 쯔양은 "어제 저녁부터 굶어 너무 배가 고프다. 그런데 위가 좀 이상하다. 가스 찬 느낌?"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이는 못 먹을 것 같고, 한 번 적당히 먹어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초밥 하나, 하나를 카메라에 보여주면서 침착하게 접시를 비워나갔다. 쯔양 옆으로는 그의 앉은 키를 넘어서게 접시들이 쌓였다. 화면을 벗어난 접시가 두 줄이 된 후, 세번 째 줄을 만들고 나서야 그의 식사는 멈춰졌다.
식사를 마친 쯔양은 "오늘은 위 내시경 때문에 위에 너무 부담이 가서 적당히 먹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쯔양은 이날 총 75접시를 먹어 17만 3200원을 계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