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진 갤럭시를 빠르게 만드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유튜브 'ITSub 잇섭'에 올라온 영상에서 IT 유튜버 잇섭은 갤럭시에서 공짜로 속도를 더 빠르게 올리는 팁에 대해 전했다.
잇섭은 "크게 홍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삼성에서는 갤럭시 유저분들이 소프트웨어적으로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앱들을 만들고 있다"며 '갤럭시 랩스'를 소개했다. 다만 갤럭시 랩스는 ONE UI 1.5이상의 단말기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그는 "갤럭시랩스는 시스템 최적화에 집중된 서비스이다. 총 4가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그 중 '앱 부스터' 기능이 팁이라고 전했다.
잇섭은 "앱 부스터를 누르게 되면 최대 15%까지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건 핸드폰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르다.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앱을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또 "확실히 빨리 지는 앱이 있고 조금 느려지는 앱도 있다. 속도가 느려진 앱은 이미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비슷한 경우고 속도가 빨라진 것은 앱 부스터가 변환을 시킨 거다. 그래서 이건 사용자마다, 사용 패턴마다 체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