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임성빈·32)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난다.
2일 스포티비뉴스는 빈지노가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빈지노는 최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몇년 간 빈지노는 음악적인 활동 외에도 친구들과 아트워크 디자인 팀 'IAB STUIO'를 운영하며 활동폭을 넓혔다.
지난 2011년 래퍼 도끼(이준경·30)와 더콰이엇(신동갑·35)이 만든 일리네어 레코즈가 3번째 멤버로 빈지노를 영입했다.
지난 2월 도끼가 먼저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했다. 빈지노, 도끼가 떠나면서 일리네어 레코즈에는 더콰이엇만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