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베랑 벗방 했던 그녀...” 화제의 BJ 오닉스, 본인 등판했다 (영상)

2020-07-02 09:28

유튜버 브베와 함께 '벗방'으로 논란됐던 BJ 오닉스
오닉스 “방송, 그냥 비즈니스일 뿐”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브베(한창석)와 '19금' 방송을 진행했던 BJ 오닉스가 본인 등판했다.

지난 1일 유튜버 최홍철 운영 채널 '최홍철'에는 '관종의 삶' 콘텐츠 주인공으로 오닉스가 출연했다. 오닉스는 최근 브베와 방송 플랫폼 '팬더TV'에서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은 BJ다.

팬더티비
팬더티비
이하 최홍철 유튜브
이하 최홍철 유튜브

영상에서 오닉스는 "남자친구랑 같이 산다"라며 자신 집을 소개했다. 약 봉투를 발견한 최홍철이 궁금한 듯 질문하자 오닉스는 "정신병 약이다"라고 말했다.

오닉스는 "저는 직장은 없다. 원래 직업소개소를 나갔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살 좀 빠지니까 이제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 가니까 '너 룸 가라'라고 해서 선릉으로 왔다"라고 했다.

"부모님은 알고 계시냐"라는 최홍철 질문에 오닉스는 "부모님은 제가 방송한다는 거 모르신다. 제가 2015년도에 기사가 하나 났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 하다가 지난 2018년도에 다시 시작했다. 전혀 모르신다"라고 말했다.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멘탈 터지면 400만 원 정도 번다. 멘탈 안 터지면 1200~1500만 원 정도 번다"라고 말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브베와 합방에 대해서 오닉스는 "그저 비즈니스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유튜브, '최홍철'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