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36) 씨 행동을 두고 반응이 엇갈렸다.
오늘(29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두 아이 돌봄에 지친 장신영 씨는 오랜만에 외출에 나섰다. 그는 새 옷도 입어보고 카페에 홀로 앉아 휴식을 취했다.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는 듯하던 장 씨는 이내 휴대전화를 들었다. 그는 집 안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장 씨는 텅 빈 거실을 보며 "왜 아무도 없어?"라고 걱정했다. 식탁에서 혼자 밥 먹는 남편을 보고 "신경 쓰인다"며 근심에 잠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편으로 나뉘었다. "아이 엄마는 밖에 나가서도 집이 신경쓰이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모습이 걱정된다", "굳이 CCTV까지 놔둬야 하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