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빠르다” 논란 터진 GD 반려견…하루 만에 싹 변했다

2020-06-28 23:05

방치 논란 생긴 GD 강아지 근황
애견센터 불러서 조치한 가호 발톱

이하 더쿠
이하 더쿠

가수 GD(권지용・31)가 반려견 '가호' 방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이 직접 '가호'의 근황을 확인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28일 트위터,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호의 최신 근황(원문)을 전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가호를 돌보고 있는 펜션 측에서 출장 애견센터를 불러 가호의 발톱을 자르고 귀소제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트위터
트위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불 끄기로밖에 안 보인다", "발톱 신경이 이미 자랄 대로 자라서 깎은 게 저거일 듯", "고작 발톱 깎았다고 '이제 다 했다'하진 않겠지"라며 댓글을 남겼다.

앞서 네티즌들은 "GD가 키우던 반려견 샤페이 '가호'의 상태가 심각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발톱을 가진 채 마당에 있는 가호가 있었다. 사람과 달리 강아지의 발톱은 혈관이 끝 쪽까지 이어져 있어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한다.

오랜 시간 발톱을 자르지 않을 경우 혈관이 연장되어 발톱이 부러지거나 염증, 골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Mnet 'GDTV'
Mnet 'GDTV'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