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 씨가 '속옷만 입고 라이브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26일 구준회 씨는 브이앱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의자에 앉아 있던 구준회 씨는 문을 닫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구준회 씨가 긴 티셔츠 아래로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이를 뒤늦게 의식한 건지 티셔츠를 아래로 끌어 다리를 덮으며 자리로 돌아왔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어느 아이돌이 브이앱 할 때 바지를 안 입고 하느냐"라며 "다른 남자 아이돌은 메이크업 안 했다고 부끄럽다고 보이스 브이앱을 하는데 구준회는 굳이 보고 싶지 않았던 엉덩이까지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구준회 씨의 실수를 비난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오히려 팬들은 별 상관 안 한다"라며 "원래 저런 사람이고 그런 거 다 알고 좋아하는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