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작곡가 김제휘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EDAM Entertainment'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유와 김제휘 씨는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한 시청자는 김제휘 씨에게 "술 먹고 아이유한테 전화할 수 있는 당신. 사무치게 부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그래도 그 방송 이후로 5번에서 2번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김제휘 씨는 "제가 전화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했다. 내가 안 받았을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4월 아이유는 "김제휘가 술 먹고 자꾸 전화한다"고 밝혔다. 당시 김제휘 씨는 "제가 술 취하면 애정표현이 많아지는 타입인데 사랑하는 누나여서 그렇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어제도. 그제도 했다. 내가 안 받고 있다가 콜백을 하는 느낌으로 섭외를 했다"고 전했다.
김제휘 씨는 아이유의 곡 '밤편지', '이 지금', '마음', 'unlucky' 등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