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의 등목하는 장면이 많은 사람에게 귀여움을 샀다.
지난 2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36회 티저 - 윌벤져스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발을 다쳐 집에만 있기 답답해하는 벤틀리를 위해 샘 해밍턴 가족이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답답해 하던 벤틀리는 밖에 나와 기분 좋은 나머지 땀을 식히기 위해 가져온 선풍기를 거꾸로 들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여름 불볕더위에 지쳐있던 샘 해밍턴 가족은 수돗가를 발견해 더위를 식히기로 했다. 바로 윌리엄은 상의를 벗어 던지고 등목을 하기 위해 요란하게 준비운동을 시작했다.
마치 이소령을 보는 듯한 팔과 다리 운동 그리고 온몸을 운동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오직 얼굴만을 열심히 비비며 준비운동을 끝냈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은 "윌리엄 과한 준비운동 귀여워요", "이소령에 빠졌나 혹쉬??", 작은 몸으로 등목하는 거 보니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36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