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함수연·44)이 방송 도중 응급실에 실려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27), 중국 마마와 함께 충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공복 9시간 끝에 순대 국밥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순대 국밥을 먹던 함소원은 갑자기 땀을 흘리며 "배가 너무 아프다"고 복통을 호소했다.
함소원은 "나 어디 누워야 될 것 같다. 만지지 말아 달라 너무 아프다"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응급차가 올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급하게 밥을 먹다 보니 순식간에 위장이 꼬였다"고 말했다. 응급차가 도착하자 함소원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소원은 "다행히 응급실에 실려가서 회복됐다"며 패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평소에도 몸이 차가워서 스타킹을 신는다. 추워서 반팔을 입지 못하는데 저 날 냉수를 계속 들이켜서 실려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