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운전자를 '통쾌하게' 복수하는 영상이 전 세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현재 해외 트위터에서 조회 수 약 600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한 일본인 SNS 이용자는 트위터에 "이러지 말게"라며 해당 영상을 올렸다.
약 7초 분량 영상에서 한 젊은 여성이 거리를 거니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던 중 길가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페트병을 여성을 향해 버렸다. 불쾌감을 느낀 여성은 참지 않고 복수를 펼쳤다.
이 여성은 자신 앞에 떨어진 페트병을 운전자가 있는 차량 안으로 휙 던져버렸다.
이후 '더 통쾌한' 장면이 펼쳐졌다. 화가 난 운전자가 문을 열고 여성에게 험담을 퍼부으려고 했다. 이때 다른 젊은 여성과 함께 거리를 거닐던 건장한 남성이 차량 문을 곧바로 닫아버렸다.
이 남성은 그러면서 까불지 말라며 운전자를 향해 손짓으로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영상에 대해 재미를 위해 사전에 행동을 맞춘 '연출 연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