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도 포기?” 홍탁집 위생 논란에 '연돈'이 언급됐다

2020-06-20 21:40

홍탁집 위생논란에 제주도 '연돈' 언급
지난 19일 홍탁집 사장 사과

홍탁집 위생논란에 제주도 '연돈'이 언급 되고있다.

먼저 지난 19일 홍탁집 사장은 "일단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홍탁집 사장 인스타그램 / 연돈
홍탁집 사장 인스타그램 / 연돈

그는 "저희 엄마께서는 주방을 30년 넘게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 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에 힘써오셨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장은 해당 글에서 "세스코 직원도 청결에는 문제없다고 말씀하셨다. 그 부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더라. 세스코 직원분이 지적하신 모자, 참기름 병 등은 바로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자신있으면 세스코한테 증거자료 다 까라고", "위생관리업체가 관리 포기까지 하고", "그럼 업체는 어느 부분을 포기한거죠? "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또 누리꾼들은 '연돈'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같은 포방터인데 연돈은 진짜 대단하다", "솔직히 골목식당에서 믿을건 연돈 뿐", "진짜 부부끄러워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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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