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도 몸에 안 좋아…?” 이렇게 하면 몸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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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바로 침대에 누우면 몸에 안좋다는 연구 결과 발표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면 치매 방지 효과에 탁월

최근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로 저녁에 여가시간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다.

일이 끝난 후 피로감에 못 이겨 집에 가서 바로 침대에 누워버리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누워있으면 피로감이 풀리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피로감을 부르기도 한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저녁시간에 건강하게 휴식 하는 법을 알아봤다.

저녁 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에 방해가 안 되는 여가나 취미활동을 해야 한다. 이 시간에 너무 시끄러운 음악을 듣거나,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다. TV나 스마트폰 시청도 좋지 않다. 전자기기는 광 자극을 유발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잠을 자는 공간인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면, 막상 자야 할 때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앉아서 여가활동을 한 후 취침할 때만 잠자리에 든다.

“침대에 누워도 몸에 안 좋아…?” 이렇게 하면 몸 건강해진다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뇌세포 활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다. 35세부터는 뇌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젊은 나이라도 끊임없이 뇌 자극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낯선 곳에서 길을 찾는 것도 뇌 자극이 되므로, 퇴근길에는 평소와 다른 길로 집에 돌아와 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한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의 중강도 운동을 권한다.

“침대에 누워도 몸에 안 좋아…?” 이렇게 하면 몸 건강해진다

한편 저녁 식사는 최대한 일찍 먹는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해가 지는 오후 6~7시경에 분비되는데,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야 소화작용도 원활하고, 살도 덜 찐다. 메뉴는 채소를 꼭 포함해 가볍게 먹는 게 좋다. 과식을 하면 위장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써 숙면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