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구형 아이폰 모델을 사용하는 이들을 기쁘게 할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19일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구형 아이폰 모델에 속하는 '아이폰6S' 관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아이폰6s 사용자 이상부터 새 OS가 지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는 22일 열리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0)에서는 아이폰 새 OS인 'iOS 14'가 공개된다. 해당 버전에서는 배경화면을 세분화할 수도 있으며, 각종 위젯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등 큰 변화가 나타난다.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팟 터치와 호환되는 엑셀 파일에서 iOS 14 지원 기종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문서에 의하면 '아이폰6S'와 '아이패드 미니4'까지 최신 소프트웨어 iOS 14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폰6의 경우는 현재 iOS 13까지 지원된다.
WWDC 2020은 한국 시각 기준 오는 23일 새벽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