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 씨가 그룹 활동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임슬옹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슬옹 씨는 MC 김영철 씨와 신곡 '여자 사람 친구'에 관한 대화를 하면서 "손담비 누나가 제일 먼저 연락이 왔다. 인스타그램에도 홍보해주더라"며 "항상 걸크러쉬 당할 만큼 의리 있고 멋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신곡에서 호흡을 맞춘 러블리즈 케이에 대해 "쉬운 노래가 아닌데 녹음을 한 시간 반 만에 끝냈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에서 2AM의 '이 노래'가 나오자 "TV로 레슬링을 보면서 우리끼리 장난치면서 웃고 떠든 숙소 생활이 너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김영철 씨는 "2AM 멤버들은 어떤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었냐"라는 물음에 그는 "연락을 자주 한다. 정말 사랑한다"고 답했다.
또한 "다시 뭉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