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꽃미모'로 유명한 배우가 최신 근황을 전했다.
오늘(16일) 배우 강동원(39) 씨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약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것이다.

강동원 씨는 영화 '반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강 씨는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체크무늬 재킷에 줄무늬 넥타이를 매치했다. 여기에 통 넓은 청바지를 입었다.

제작발표회에서 강 씨는 배우 이정현(40) 씨 등 다른 배우들과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시종일관 여유 있고 편안해 보였다.
네티즌들 반응은 엇갈렸다. "이제 강동원도 나이 들어 보인다", "옷 스타일 별로"라는 댓글이 있는 반면 "이게 당연한거다"라는 의견도 눈에 띈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후속편으로 제작된 것이다.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이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다룬 액션 영화로 이번 달 안으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