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영주(29) 씨가 남동생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영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생 오영근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남매는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둘은 '현실 남매' 그 자체였다. 동생은 "(누나가 출연한) 하트시그널2 안 봤다. 오글거려서"라고 말했다. 누나는 "네가 리얼리티 나왔다면 난 봤을텐데"라고 답했다.

오영주 씨는 동생을 "변덕이 심하고 말도 잘 안듣는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정한 누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동생과 함께 쇼핑하며 여름 옷을 사줬다.

구독자들이 특히 놀란 점은 바로 남동생 얼굴이다. 오영주 씨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같이 출연했던 이규빈(27) 씨와 닮았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오영주가 왜 이규빈과 커플 안됐는지 알겠다. 너무 동생 같았던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