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수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가 재정비 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13일 KBS 관계자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오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TV는 사랑을 싣고'가 재정비를 한 뒤 오는 9월 새 시즌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TV는 사랑을 싣고'는 2018년 9월 새 단장해 돌아온 뒤 연예인을 비롯한 셀러브리티들의 추억 속 인물을 찾고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줬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잠시 숨을 고르고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부터는 KBS 2TV에서 방영 예정이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의 후속으로는 '한국인의 노래'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