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시상식에서 박나래 씨를 계속 쳐다봤던 이유가 알려져 웃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영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씨 수상 축하와 함께 시작했다. 손담비 씨는 "저희 봤잖아요.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래 씨가 상을 탔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직접 큰절을 했다. 손담비 씨는 "제가 그 자리에 있었잖아요. 현빈 씨가 계속 쳐다보시더라"라며 "옷이 너무 특이해서"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지난 5일 '백상예술대상'에서 복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수상소감에서도 과거 '부캐' 조지나의 말투로 "여러분 땡큐 땡큐"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현빈 작년에도 박나래보고 빵 터졌는데", "현빈 '나혼산' 한 번 나오면 좋겠다", "박나래 시상식 참가자 중 제일 튀긴 했다" 등 댓글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