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변호사와 교제 중” 소문 돌자, 소속사가 결국 입 열었다

2020-06-11 17:35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급속히 확산된 내용
열애설에 입장 밝힌 송중기 소속사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배우 송중기 씨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법조계에서는 송중기 씨가 한 변호사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실제 한 법무법인에서 근무 중인 여성 변호사의 인적 정보가 송중기 씨 열애설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송중기 씨 소속사 하이스토리 측 관계자 말을 인용했다.

[단독] 송중기 측 "女변호사와 열애설 지라시? 전혀 사실 아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중기의 소속사가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OSEN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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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셔터스톡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송중기 씨가 불가피하게 작품 출연을 조절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스케줄로 여념이 없는 와중에 퍼진 낭설에 (송중기 씨가) 황당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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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씨는 오는 여름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그는 콜롬비아 현지에서 드라마 '보고타'를 촬영하는 중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일정이 모두 내년으로 연기됐다. '보고타' 촬영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송중기 씨는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최종 하차했다.

영화 '승리호' 포스터
영화 '승리호' 포스터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