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강희건)가 아들 강하오 군과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개리는 인스타그램에 하오 군과 함께 떠난 캠핑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계곡과 모래사장 등에서 하오 군과 시간을 보내는 개리의 모습이 담겼다. 개리는 "극강의 여행육아 3종 세트"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사진을 본 한 SNS 이용자는 갑자기 궁금해졌다면서 하오 군이 개리 팔에 있는 문신을 보고 어떤 말을 했는지 물었다. 그는 "우리 인생 2회차 아기 하오는 아빠 팔의 문신을 보고 무슨 말을 뱉었나요?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이 너무 궁금합니다. 뭔가 창의적이고 신선하면서도 어른의 말을 했을 것 같은"이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개리는 "태어나자마자 제 문신에 익숙해져서 아직까지는 좋아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사진 속 개리는 민소매를 입고 있어서 어깨와 팔, 가슴 등에 있는 문신이 그대로 노출됐다. 개리의 오른쪽 어깨에는 수호신 의미를 가진 장승모양 문신이, 왼쪽 팔목에는 해골 모양 문신이 있다.
개리와 하오 군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