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로 발견...” 요즘같이 더울 때 딱 좋은 오싹한 이야기 3가지

2020-06-14 14:20

점점 더위가 다가오는 요즘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위키트리 구독자들에게 세계 3대 미스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스터리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오싹하게 만드니 무더운 날씨에 읽기 좋다.

1. 영국 지하철 실종 사건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이 사건은 영국에 한 열차가 통째로 사라졌다고 한다. 결국엔 10주가 돼서야 열차가 돌아온 사건이다.

사건도 사건이었지만 여기서,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실종되고 나서 10주가 지나 모습을 드러낸 열차 안 승객들은 아무런 이상 없이 내렸다고 한다.

지난 10주 동안 어디에 있었냐고 묻자 승객 중 한 명은 "무슨 소리예요. 저는 목적지를 위해 20분가량 지하철 안에 있었는데요?"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전한다.

1863년 1월 10일에 벌어졌던 영국 지하철 실종사건은 당시 언론에도 이슈였고 경찰과 많은 조사기관이 함께한 사건이었다.

2. 포르투알레그 상공 비행기 증발 사건

1954년 9월 독일 아헨 공항을 출발해 브라질 공항으로 향하던 산티아고 항공 513편 록히드 슈퍼컨스텔레이션 여객기가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후 수십 년이 지난 1989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 공항에서 관제탑의 허가 없이 한 낡은 여객기가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 착륙한 비행기를 조사하니 1954년에 출발했다.

실종됐던 바로 그 비행기였으며, 승객 92명은 전원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도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방영한 적이 있으며, 비슷한 이야기로 1989년 소련 민스크 공항에 1942년에 행방불명됐던 전투기 역시 백골 조종사를 태우고 착륙했다는 괴담이 있다.

3. 버지니아 해군기지 실종 사건

1940년 버지니아 항에서 군사 훈련차 밀러 로튼 대령과 승무원 45명을 태우고 출항한 군함 브레이크 호, 출항한 지 5시간이 지난 뒤 무전이 끊기고 연락 두절 상태가 된다.

수많은 인원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친 미 해군은 난파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찾아보았지만, 그 어떤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날 실종 3시간 뒤인 오후 8시경에 사라졌던 브레이크 호가 모습을 봤다.

하지만, 브레이크 호는 마치 몇백 년 이상 세월을 보낸 흔적이었고 브레이크 호에 승선했던 45명 선원은 모두 백발을 한 미라가 돼 발견됐다.

그리고 얼마 뒤 바닷속으로 침몰해 버렸다고 한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