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라”는 말까지 나왔던 함소원, '반전 영상'으로 확 뒤집었다

2020-06-10 20:00

툭하면 부부 싸움 박제됐던 함소원 부부
함소원♥진화, 유튜브 근황은 완전 달라

배우 함소원(함수연·44)이 특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남편 진화(27)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시어머니도 함께 나온다. 함 씨 부부는 경제관 차이, 육아 문제 등 갈등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 때문에 함 씨를 향한 악플도 쏟아졌다. 심지어 "어린 남편 놔줘라", "그럴 거면 이혼해라"는 말도 있었다. 함 씨는 인스타그램에 악성 DM을 공개하며 힘들다는 심경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방송이 아닌 다른 곳에선 이들을 향한 반응이 전혀 다르다. 함 씨 부부는 각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함 씨는 중국어 강좌, 진화는 가족 여행 영상 등을 주로 올린다.

유튜브, '소원TV'
유튜브, '소원TV'

중국에서 오래 활동한 함 씨는 경력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자주 싸우던 남편, 시어머니와도 화기애애하다.

유튜브, '진화TV'
유튜브, '진화TV'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방송은 컨셉", "이러니 대본 있다 소리가 나오지", "함소원 중국어 진짜 잘한다", "나이 차 많은데도 저렇게 다정한 부부라니" 등 호평을 보냈다.

이하 유튜브 댓글 창 캡처
이하 유튜브 댓글 창 캡처
유튜브, '소원TV'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