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임차인대표회 선거 불공정성 주장 등을 놓고 2018년부터 갈등이 불거지다 주민끼리 물리적으로 충돌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약수하이츠아파트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주민 상벌위원회’가 생겨 몇몇 주민을 경로당 같은 공유시설에서 퇴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각종 민원과 송사를 주고받는 ‘악순환’에 빠져 중재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서울시와 SH공사가 일부 가구를 아예 근처 다른 아파트로 옮겨 대립하는 주민들을 떼어놓는 식으로 ‘주민 분리’ 대책을 검토하기에 이르렀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약수하이츠아파트는 1999년 7월 입주한 지상 최고 20층, 19개동, 공공임대 684가구를 포함한 총 228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