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16) 양과 닮은 얼굴로 유명한 유튜버 'Free지아(프리지아)'가 진짜 장원영 양을 만났다.
지난 9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영공듀님 드디어 만났다 수줍은 우리 손이 뽀인트라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프리지아와 장원영 양이 수줍은 듯 손을 맞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프리지아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한채영 씨, 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양 모두를 닮았다고 소문이 난 유튜버다.
프리지아와 장원영 양의 팬들은 "와 진짜 닮았다. 자매 같아요", "대박 조합", "공주 두 명 있으면 눈부셔요", "얼굴이 얼마나 작은 거예요", "나중에 블랙핑크 제니랑도 투 샷 볼 수 있었으면"이라며 둘의 만남에 열광했다.
이들의 '핫한' 만남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도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프리지아를 '매운맛 장원영'이라 칭했다. 누리꾼들은 "둘 다 존예다. 진짜 둘이 살짝 닿은 손 귀엽다", "어쩌다 만났지? 매운맛 장원영이래서 웃겼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닮았다", "화려하게 예쁘다", "날 가져요 언니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