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롭게 나오고 있는 모바일 게임. 이번 6월 초에는 어떤 게임들이 나왔고, 또 나올 예정일까?
신작 게임 소개 전문 유튜버 '프리월드'가 정리한 6월 신작 모바일 게임 5선을 함께 살펴보자.
이번에 선정된 게임 리스트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을 미리 밝혀둔다.
1. 라스트 쉐도우 : 신세계
출시일 : 2020.06.03
50명 이상의 닌자 캐릭터와 100여개의 장비를 수집하는 RPG 게임이다.
각 캐릭터 조합에 따라지는 스킬을 고려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화려한 스킬 컷씬과 인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기점을 선택해 진행되는 시나리오 전투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2. 피파 모바일
출시일 : 2020.06.10
자신의 팀을 관리하는 재미와 더불어 실제 컨트롤을 통한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자체 라이선스를 가지고 게임을 만든 덕분에 실제로 존재하는 축구 클럽과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동, 수동 조작 모드와 특정 제스처를 그리면 그대로 행동하는 제스처 모드, 통상적인 버튼 모드 등 다양한 조작법을 지원한다.
다양한 플레이 모드, 이적시장과 선수 교환 시스템 등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길만한 컨텐츠가 많은 편이다.
3. 로맨싱 사가 리;유니버스
출시일 : 2020년 6월 중 출시 예정
'드래곤 퀘스트' 등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의 계보를 잇는 정통 클래식 RPG다.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련된 도트 그래픽, 화려한 비주얼 이펙트,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전략성을 매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다양하게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성장 시스템 등도 운영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세련된 일러스트 등 고전 PRG를 좋아한다면 플레이할 이유가 충분하다.
4. 스톤에이지 월드
출시일 : 2020.06.18
예전에 성공한 넷마블의 PC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다양한 공룡펫과 즐기는 석기 시대 라이프'를 게임의 모토로 삼고 있다.
내가 원하는 공룡 펫을 필드에서 자유롭게 포획 가능하며, 포획한 펫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조련사 역시 어떤 무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육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성장시킨 펫과 조련사는 어떤 진형으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족민들과 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힘을 합쳐야 돌파할 수 있는 5인 파티 레이드 등 온라인 유저들과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5. 폴아웃 쉘터 Online
출시일 : 2020.06.01
핵전쟁 이후 지하 벙커로 대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벙커 내부의 자원을 관리하고 시설을 건설하면서 살아남은 공동체를 경영하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다.
원작 PC 게임 '폴아웃'의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각 영웅마다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관건이기도 하다.
적들과 맞서 싸우며 벙커 바깥의 '황무지'를 탐험하고 유용한 자원과 아이템들을 파밍해야만 한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차오르는 AP에 따라 각자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투원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강화하며 전투력을 향상시켜 더 높은 목표를 이뤄나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