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신지원·24)이 '운동 인증 셀카'를 올린 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7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사랑하시는 유리쌤과 불태웠습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레깅스와 브라톱을 입고 길게 뻗은 몸매와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잔잔한 미소로 뽐내는 미모 또한 눈길을 끈다.


팬들은 조현의 인스타그램에 "원래도 반했지만 또 반해버렸다", "언니 복근 미쳤다ㅠㅠ 사랑해", "진짜 워너비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라며 군살 하나 없는 '자기관리 끝판왕'인 그의 모습에 열광했다.

그러나 포털사이트에서는 심각한 성희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대놓고 보고 싶음 봐라 이건가", "다 같은 곳 쳐다봤겠지", "얘는 참 벗는 게 좋은가 봐" 이외에도 "저건 19금인데", "남자친구 부럽다", "이 사진은 유용하게 잘 쓰겠음" 등의 반응이 난무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성희롱 댓글 미쳤네 진짜 성추행당한 것보다 기분 더 더럽게 써놨네"라며 성희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