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트린 드라마로 홍보에 나선 곳이 눈총을 받고 있다.
7일 스타뉴스는 "장례식장마저 '부부의 세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강원도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에 있는 연세원주장례식장 사진을 보도했다.
![](https://thumb.mtstarnews.com/21/2020/06/2020060516353190297_2.jpg/dims/resize/1200/crop/1200x630!/optimize/)
'부부의 세계 빈소 촬영지'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너 사진이다. 이 배너는 장례식장 건물 바로 앞에 놓여 있다. 여기엔 '드라마도 선택한 장례식장'이란 말과 빈소를 찍은 사진도 담겼다.
![이하 JTBC '부부의 세계'](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6/07/img_20200607160415_cc52115f.webp)
드라마에 이 장례식장이 등장한 건 극중 지선우(김희애 분)가 시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 불륜을 직접 봤을 때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6/07/img_20200607160514_2167c73e.webp)
해당 사진이 보도되자 의견은 극명히 갈렸다. "홍보는 자유"라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 "아무리 그대로 저런 걸 홍보에 쓰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이하 포털사이트 댓글창 캡처](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6/07/img_20200607155624_c2ec9915.webp)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6/07/img_20200607155935_a6344c0d.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