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 씨가 다이어트 이후 홀쭉한 몸매를 선보였다.
5일 조세호 씨는 인스타그램에 전신 사진 1장을 게재했다. 똑바로 서서 다소곳하게 손을 모은 조 씨는 호리호리한 몸매 때문에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조 씨는 이날 "개그맨 신인시절 동기 윤성호 형 집에 놀러가면 (어머니가) 항상 맛있는 밥을 해주셨다"며 "성호형 어머니가 정릉에 식당을 오픈했다"며 훈훈한 동기애를 보여줬다.
팬들은 "정말 착하고 의리 넘친다", "사진이 너무 재밌다", "충분히 즐기셨으면 예전 모습으로 조금만 돌아와 주십시오" 등 정겨운 댓글을 남겼다.
조 씨는 지난달 tvN '온앤오프'를 통해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원래 올해 중으로 85kg에서 75kg으로 줄이기로 했으나 이를 3개월 만에 조기 달성,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