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경 씨가 새로 도전한 운동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는 김민경 씨가 도전한 '오늘부터 운동뚱' 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민경 씨가 새로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몸이 뻣뻣해서 걱정"이라며 심으뜸 씨를 찾았다.
심으뜸 씨는 "민경 언니가 아픈 이유는 관절 범위가 과하기 때문이다"라며 그가 실제로 엄청난 유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심 씨는 "가동 범위가 엄청난 몸. 언니는 필라테스 인재다. 운동을 받아들이는 머리가 똑똑하다"라고 칭찬했다.
김민경 씨는 "발가락을 다 벌릴 수 있냐"는 물음에 가볍게 발을 움직였다. 심으뜸 씨는 깜짝 놀라며 "이건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다. 언니도 모르게 운동 천재인 게 맞다"라고 했다.
심으뜸 씨는 이날 2번째 시간에 하려고 했던 운동까지 마쳤다. 그는 "앞으로도 한 번 할 때 2~3번 분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10년 전에 필라테스 했으면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강사가 돼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