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 씨 연습생 시절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박봄 씨 데뷔 전 보컬 연습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 씨는 팝 가수 리한나(Rihanna)의 '위 라이드(We Ride)'를 자신만의 소울풀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수수한 옷차림을 한 박 씨는 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토끼처럼 큰 눈망울과 갸름한 턱선, 여신 같은 이목구비는 남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갑자기 박 씨 과거 연습생 시절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어제(3일) 열렸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때문이다.
축하 공연 차 시상식에 참석한 박 씨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자태로 나타나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라진 박 씨 비주얼을 본 후 과거 모습이 궁금해진 누리꾼들은 '박봄 리즈'라는 검색어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