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사망해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전역으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번진 가운데 국내 아티스트들의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 참여로 인해 이 캠페인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 커지고 있다.
'blackouttuesday' 캠페인은 지난 6월 2일 미국 음악 업계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경찰의 무분별한 진압에 대한 항의로 조직해 벌인 캠페인이며, 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음악 및 기타 사업 운영을 자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국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SNS를 통해 'blackouttuesday'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가수 비, 에릭남, 현아 등 인스타그램에서 '#blackouttuesday' 해시태그를 게재해 'blackouttuesday'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일반인과 다른 분야 공인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