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밴드 라이브 연주가 진행된다.
지난 2일 채널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번 주 목요일 십오야에서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를 진행한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가슴 떨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미도와 파라솔'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주인공들이 만든 밴드 이름이다.

채널 십오야 측은 "홈런볼 500개 사놓은 기분. 우주가 익준이한테 '아버님 샌드위치 하나 더 사주세요' 할 때 익준이 기분. 윈터가든 커플 키스신 할 때 롱윈터기분. 그것은 내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는 일명 '나영석 사단'의 유튜브 채널로 신서유기 외전 격인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삼시세네끼', '라끼남', '마포 멋쟁이' 등이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 역시 "다음 주 목요일(4일) 스페셜 방송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미도와 파라솔'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