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27) 씨가 군 입대를 서두르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는 것.
2일 OSEN은 박보검 측근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박보검 측근은 "박보검이 93년생으로 군 입대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하지만 올해 안으로 가겠다는 본인의 입대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검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 및 면접 시험을 봤다. 군악의장대 문화 홍보병 피아노(건반병) 부문에 지원했다.
만약 그가 합격한다면 오는 8월 31일에 입대한다. 전역일은 2022년 4월 30일이 된다. 해군 및 의무해양경찰 복무 기간은 20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