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23)이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 또 다른 멤버 솜이도 불참한다.
지난 30일 다이아 인스타그램 계정에 컴백 티저 사진이 올라왔다. 정채연과 솜이가 빠진 채 기희현, 유니스, 예빈, 은채, 주은만 있었다.
일각에서는 정채연이 갑자기 빠지게 됐다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정채연은 팬들에게 "(다이아) 컴백할 때 보자"고 말해왔다.
심지어 컴백 티저 사진 공개 하루 전인 지난 29일 정채연은 공식 팬카페에 "보고 싶어요. 우리 곧 볼 날이 오겠죠? 얼른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년을 기다렸는데 결과는 최애 멤버 불참 공지", "정채연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설마 탈퇴는 아니겠자" 등 댓글을 남겼다.
현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