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무려 4명의 잠들지 못하는 밤을 조명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따르면 박나래, 손담비, 성훈, 그리고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박나래 씨는 희극인으로서 분장을 한 모습 그대로 집에 돌아온다. 화려했던 무대에서 내려와 홀로 분장을 지운 후 일상을 담는다. 손담비 씨는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채 고양이들 사료를 주고, 트로트를 부르는 등 그만의 흥겨운 밤을 보여준다. 몸짱 성훈의 밤은 야식으로 채운다. 짜장라면에 우유와 고추참치를 곁들인 레시피로 폭풍 먹방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편은 오랜만에 유노윤호의 출연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앞서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24시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줘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번에는 혼자 보는 공포 영화에 도전했다고 하는데, 공포에 떨면서도 어떤 열정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무려 4명의 일상을 동시에 보여준다. 혼밤 특집 '수고했어 오늘밤' 주제로 꾸며지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크게 기대하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다음주 이거 뭐죠? 4명의 혼밤을 보여주는 거? 신박한데", "혼밤 특집 대박", "진작에 이런 것을 보여줬어야지", "이게 진정한 나혼산", "유노윤호가 나오다니 미쳤다", "유노윤호 예상치 못한 떡밥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