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출신 '업텐션' 소속 김우석 씨의 홈마스터가 징역형을 받았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김우석 홈마 징역 2년 6개월 받았대"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작년 9월쯤 김우석 씨의 홈마스터가 슬로건을 제작하고자 팬들의 돈을 받았지만 제작을 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것이다.이후 피해자 10명이 모여 고소를 진행했고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법원에서 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피고인 사기 사건은 2020년 05월 22일 징역 2년 6월...(중략)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징역 2년 6개월이라길래 음 이게 이정도까지? 싶었는데 피해 금액이 몇억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ㅠ피해액이 2억이라던데 2년 6개월 나올만 함" 등 반응을 보였다.
형량에 대해 다른 의견도 있었다. "성폭행범은 집행유예면서 2년 6개월은 좀...", "강간 두 자매 자살사건 가해자는 몇 개월 처분받고 잘살고 있지 않나", "저렇게 할 수 있으면서 강간살인에는 관대하게 굴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