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씨가 연습 후에도 빛이 나는 얼굴을 자랑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반응이 심각하다.
지난 27일 가수 조권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ㅏ 연습 ㅎ ㅐㄱ뿌ㅏㄱㅅ ㅔㄷ ㅏ"라며 본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 씨는 연습을 마친 직후인 듯 핑크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수수한 네일아트를 뽐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잘생쁨'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남겼다. 이들이 남긴 댓글이 도가 지나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조권 씨의 정체성을 게이 혹은 트렌스젠더로 몰고 가기 때문이다. 이는 조권 씨가 네일아트를 한 데에 보이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커밍아웃하고 당당히 살아라", "게이는 아니고 트젠인 듯", "트젠인 내 눈엔 얜 100퍼센트 우리 쪽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게이든 트젠이든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 "게이라고 해도 왜 니들한테 커밍아웃해야 하냐", "왜들 그렇게 한 쪽으로 몰아가는지 안타깝다 조권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권 씨의 행보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