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각종 논란으로 불매까지 일어났던 '하트시그널3' 현재 상황

2020-05-27 20:33

오늘(27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
논란에도 난리 난 '하트시그널3'

'하트시그널3'가 출연자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연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자들 역시 패션, 아이템 등 하트시그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채널A '하트시그널3'

두 번째 데이트는 여자 출연자들이 준비한 데이트로 4인 4색 각각 다채로운 코스로 꾸며진다. 피오는 "이번 데이트는 장난 아니다. 어지러울 정도"라고 환호했다.

특히 김강열 씨는 데이트 상대가 준비해온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는 후문. 피오는 "김강열, 데이트하다가 울겠다. 저 눈빛은 분명히 반한 눈빛이다"라며 그의 리액션에 주목했다.

이상민 씨 역시 "김강열은 데이트할 때 순한 양이 된다"며 "카멜레온 같다"고 평가했다.

3명의 여자에게 선택받은 천인우 씨의 데이트 상대도 공개된다. 김이나 씨는 "학교, 직장이나 모임에서는 천인우 같은 사람이 인기가 제일 많다. 현실 인기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시윤 씨는 "어느 날 지인이 갑자기 연락 와서 천인우랑 같은 카페에 있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더라.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의 인성 폭로 글이 터지면서 시작 전부터 위기를 맞았던 '하트시그널3'는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트시그널 9회는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곰TV, 채널A '하트시그널3' 이번 주 예고편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