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이 2억장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로 유명한 개발사 모장 스튜디오의 신작, '마인크래프트 던전스(Minecraft: Dungeons)'가 정식 출시됐다.
지난 26일 모장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공식 한국어화를 마쳤으며, PC뿐만 아니라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로도 구매해서 즐길 수 있다.
게임은 핵앤슬래시와 로그라이크를 합친, '디아블로'나 '패스 오브 엑자일'을 닮은 던전 탐사류 RPG다.

유저는 마인크래프트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스켈레톤이나 크리퍼, 좀비 등 원작에도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해치우며 앞으로 나아간다. 모험 도중 강한 장비를 얻으면 더 강한 몬스터를 해치울 수 있게 되며, 유저는 이런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모험 도중 사망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최대 3번 부활할 수 있고, 부활 횟수가 다 되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캐릭터 클래스는 딱히 존재하지 않으며, 칼, 도끼, 활, 석궁, 해머, 쌍검, 단검 등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멀티 플레이는 최대 4인까지 지원된다. 플레이 인원이 많아질수록 던전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설정을 통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플레이 도중 동료가 죽으면 살아남은 유저가 다시 살려줄 수도 있다.
현재는 같은 플랫폼 유저끼리만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추후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 모드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디아블로'나 '패스 오브 엑자일' 같은 핵앤슬래시 게임이지만, '마인크래프트'의 특성을 잘 살려 캐주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개발사인 모장 스튜디오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끼리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이 될 거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