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7일에는 전국이 곳에 따라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서울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과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오전 9시께 차차 흐려진다고 16일 밝혔다.
비는 오후 12시부터 제주에 비가 시작돼 오후 9시에는 전남에도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5~20㎜, 전남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1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24도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꿉꿉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나쁜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 효과도 있으면서 향기로운 향을 선사해주는 섬유 향수를 뿌리면 좋다.
섬유 향수는 일반 향수와 다르게 진하지 않으면서도 옷에 베인 불쾌한 냄새를 탈취해준다.
섬유 향수는 보통 3가지 향으로 나뉘는데 과일향, 플로럴향, 파우더향으로 크게 나뉜다.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피치 블러썸
드럭 스토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더블유드레스룸'의 섬유향수이다. 이중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피치 블러썸'의 인기가 높다. 인위적인 과일향이 아닌 진짜 복숭아 향이 난다는 평이 많아 자연적인 과일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달리아 패브릭 퍼퓸 블랙 체리
패키지마저 사랑스러운 '달리아의 블랙 체리' 섬유향수이다. 달리아 섬유향수의 종류는 블랙체리 외에도 자두, 청포도, 자몽, 사과, 오렌지 피버로 과일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블랙체리에 대한 인기가 높다. 블랙체리는 새콤달콤한 향이 나면서 지속력도 좋아 향수겸용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파우더향
◆더프트앤도프트 엔젤스코튼 드레스퍼퓸
향기장인이라고 불리는 '더프트앤도프트'의 섬유향수이다. 그중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면서도 레몬향을 첨가해 산뜻한 느낌도 주는 '엔젤스코튼'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향이며 남성들이 향수 대신 쓰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러비더비 섬유향수 베이비파우더
◆멈칫 마젠타 레이디 섬유향수
◆플로랑 르뽀렘 섬유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