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사생활 폭로로 곤욕을 치른 가수 장문복 씨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한 SNS 이용자는 "웹드라마로 활동 재개. 띠용...복수할 사람은 당신이 아닌 것 같은데요"라며 장문복 씨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장문복 씨가 출연한 웹드라마를 소개했다.
웹드라마 제목은 '성공한 덕후'로 지난 14일부터 유튜브 채널 '통통컬처'에 올라오고 있다. 14일 첫 방송 에피소드명은 공교롭게도 '바람피운 전 여친에게 복수하는 법'이었다.
웹드라마에는 다른 남자와 술을 함께 마신 여자친구를 발견한 장문복 씨가 등장했다. 장문복 씨는 "야...어떻게 사과 한마디 없어? 우리 만난 게 2년이야. 2년"이라고 따져 물었다.
해당 웹드라마에 장문복 씨가 출연하자 부적절하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장문복 씨가 출연한 웹드라마 '성공한 덕후' 영상이다.
지난 2월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장문복 씨 전 여자친구 폭로 글이 올라왔다.
그는 장문복 씨가 지속적으로 성관계와 용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만나는 기간 장문복 씨 여자관계가 복잡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폭로 글이 공개된 이후 장문복 씨는 페이스북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할많하않"이라는 심경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