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씨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 사진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4일 이동국 씨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들 시안 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안 군은 엄근진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배를 까고 서있다. 그런데 배에 선명한 왕(王)자가 새겨져 있어 눈을 의심하게 했다.
이수진 씨는 시안 군 배 위의 왕자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시안이의 꿈, #초콜릿 복근, #식스팩, #이렇게라도, #코로나 때문에, #커트도 못 하고, #바가지 머리 스타일, #웃프다"라고 말했다.
사실 시안 군 배 위에 있던 초콜릿 복근은 앱을 이용해 만든 합성이었다. 해당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냈다.
25일 이수진 씨는 "웃으면 복근 나온다고 자랑하면서 계속 억지로 웃고 있기"라는 말과 함께 시안 군의 또 다른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