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29) 씨가 사진을 찍을 때 다리 늘리기 어플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신재은 씨는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에 달린 댓글을 공개했다. 신 씨가 엎드려서 찍은 사진을 본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가 "타일 크기 봐"라며 신 씨가 사진 보정 어플을 썼다고 말했다.
댓글을 본 신재은 씨가 비스듬히 찍은 사진은 다리 길이를 늘리는 보정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 씨는 "보정 안 했다"며 "원본이 이렇게 생겼다. 찍을 때 비스듬히 찍어서 그런 것 같다. 바보야 속상해"라고 남겼다.
신재은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80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 출신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신 씨는 지난 2018년 8월 맥심 표지 모델에 선정돼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