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세영(31) 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1일 이세영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체중계에는 43.8kg이 찍혀 있다. 이 씨는 "목표까지 -2kg남음"이라고 말했다.
공식 프로필상 그의 키는 158cm다. 키에 비하면 지금도 저체중에 속하는 편이다. 그런 이 씨가 살을 더 뺀다고 하자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걱정도 쏟아졌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또 있다. 바로 이 씨 얼굴이다. 서클렌즈를 착용하긴 했지만 언뜻 봐서는 이 씨라고 바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그의 콧대는 오뚝하고 특히 턱선이 매우 갸늘고 날렵하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다. 작은 눈으로 유명하던 이 씨는 이제 과거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카메라 앱 보정이 원인이라 보기에는 무리다. 영상에서 보이는 이 씨 얼굴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요즘 이 씨는 방송보다 유튜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일본어 학원에서 만난 재일교포 박일평(31) 씨와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