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버워치'의 든든한 방벽, 라인하르트 넨도로이드가 새로 출시됐다.
21일 굿스마일 컴퍼니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넨도로이드 라인하르트 클래식 스킨 에디션'이 출시됐다고 알렸다.
에디션으로 나왔기에 손목, 발목 등 보통 넨도로이드보다 더 많은 관절 부위를 가지고 있어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라인하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로켓망치와 왼손에 장착돼 있는 방패 역시 잘 구현돼 있다.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방패의 경우, 함께 포함된 배리어 부품을 이용해 게임 속 라인하르트의 방벽 전개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인하르트의 또다른 기술인 '화염 강타' 역시 함께 포함된 부품으로 재현할 수 있다.
얼굴을 교체해서 투구 벗은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고, 교체할 수 있는 손 모양과 함께 금속 맥주잔을 손에 들려줄 수도 있다.
라인하르트 넨도로이드의 전체 크기는 약 13cm. 가격은 세금 제외 6182엔(한화 약 7만5800원)이다.
지금 사전 주문하면 오는 11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라인하르트 넨도로이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굿스마일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